살아있는 책을 만듭니다 홍성사

쿰 361호

{저자의 일상} 정형기 《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저자, 만화가 –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길 – 일하기 전 기도를 드린다. 작업 공간 책상 위에 있는 컴퓨터를 켜 메일을 열어 보고, 포털을 통해 뉴스와 정보를 접한다. ...

쿰 360호

{저자의 일상} 오근재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저자, 전 홍익대 교수 –콘스텔라치온– 발터 벤야민이 말한 ‘별자리(konstellation)’는 1940년에 쓴《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의 관련 노트들을 꼼꼼하게 ...

쿰 359호

{이영표의 말}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프로축구선수협회 고문 겸 이사 – 밭에 있던 두 사람 – 예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신다. 그러나 사랑하신다는 말이 모두 구원하겠다는 말씀은 아니다. 예수님은 유다도 사랑하셨지만 ...

쿰 358호

{살며 사랑하며} 이우리엘 쿰회원 –하루하루새로워지지 않는다면…– 지금 예수원의 꽃밭에는 어느 지역보다 때늦은 꽃을 피우기 위해 화훼담당자와 조력자 두 분이 애쓰고 계십니다. 산 이곳저곳, 들판 여기저기서야생화가 피고 ...

쿰 357호

{저자의 일상} 윤영휘 《혁명의 시대와 그리스도교》 저자, 경북대학교 –‘좋은 정치인’윌버포스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일이 많습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또 하나님 나라의 영역에서. 그리고점점 그 총량이 늘어갑니다. 주어진 ...

오리지널 에필로그

한 번역가의 못다 전한 이야기 – 대학 시절, 같이 살던 선배의 서재에서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집어 든 것이 루이스와의 첫 만남이었다. 이것을 시작으로 루이스의 책을 잡히는 대로 구해 읽었다. 그의 글을 통해 기독교 신앙 안에서 ...

쿰 356호

{책 속에 넣어둔 편지} 김준표 출판기획부 편집팀 _ 공부해 봐야 할 주제, 희년 _ 희년 정신은 구약의 핵심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 한 번도 구약에서 실현되지 못했다고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

홍성강좌, 2019년 봄학기 시작!

한국 근대사의 카이로스 3. 1운동과 기독교 그리고 김마리아 – 3. 1운동은 33인의 한 사람인 만해(萬海) 한용운이 『조선 독립의 서(書)』에서 웅변 했듯이 한국 민족이 강요된 노예상태에서 자유를 향해 자기를 일으킨 ...

쿰 355호

[이영표의 말]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 전 축구 국가대표 –삶을 파괴시키는 것– “유다 지파,세라의 증손,삽디의 손자,갈미의 아들 아간!” 죄에 대한 그분의 추적은이렇듯 날카롭고 집요하다.아간이 탐한 ...

희년

– 초대교회 성도들에게 로마의 불의한 시스템을 고치는 데까지 나아가지 못했다고 질책할 수는 없다. 그것은 그들의 사명이 아니었다. – 우리에게는 세 가지 개혁 과제가 있다. 첫째는 교회가 희년으로 개혁 되어야 한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