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책을 만듭니다 홍성사

쿰 375호

{책 속에 넣어둔 편지} 김준표 출판기획부 편집팀 – 성경 66권 전권을 강해한 김서택 목사의 첫 설교집 – 대략 20년 전, 대학 2학년 시절이다. 김서택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교회에 몸담았었다. 함께 자취하던 친구가 ...

쿰 374호

{저자의 일상} 오지훈 《희생되는 진리》 저자 – 책을 낸 후 만난 소중한 영적인 벗들 – 오랜만에 쿰 회보의 ‘저자의 일상’ 원고를 요청받았습니다. 동일한 코너에 글을 올린 것이 2018년 여름이었으니 3년만입니다. ...

쿰 373호

{살며 사랑하며} 문지희 쿰회원, 《유럽 가족 소풍》 저자 – 작지만 소중한 것에 관하여 – 한밤중에 나를 깨운 건 엄지발가락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엄지발가락에서 발꿈치 쪽으로 조금 내려온 지점에 튀어나와 있는 뼈 ...

쿰 372호

{살며 사랑하며} 이경주 쿰회원 – 도둑님 오신 날! – “귀하의 사건〔접수번호:2021-000xxx〕을 서강지구대 OOO수사관이 접수하였습니다.” 지난 1월, 우리집에 도둑이 들었다. 그날은 아침부터 서둘러 집을 ...

쿰 371호

{책 속에 넣어둔 편지} 주예경 출판기획부 편집팀 – 기사도와 웅덩이 – 《현안》 1장은 기사도로 시작한다. 루이스에 따르면 기사란 전쟁터에서 용감하고 홀에서는 온순한 사람이다. 보통 사람은 집 안에서 용감하다가 ...

쿰 370호

{서평} 김용음 대구에서 청년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꿈꾸는 사람 – 믿어 주며 함께 걸어가기 – 6년간의 캠퍼스 선교단체 사역을 마치고 신대원에 들어가 교회 사역을 시작했는데, 처음 맡은 부서가 중등부였다. 내가 ...

쿰 369호

{저자의 일상} 정석원 화성에 위치한 예수향남교회에서 청소년들을 꿈꾸게 하는 사람 – 다음세대, 우리가 포기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 본 책에서 소개하는 내용을 발췌하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독일의 한 ...

쿰 368호

{서평} 홍종락 《성령을 아는 지식》 역자, C. S. 루이스 전문 번역가 – 19년 만의 재회 – 그때는 모든 것이 새로웠다. 출판사 방문, 편집장과의 만남, 샘플 원고 수령, 번역 계약서 작성, 번역이 ‘독자의 ...

쿰 367호

{저자의 일상} 김구원 《쉬운 구약 개론》 저자,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 복음과 호연지기 – 요즘 읽고 있는 책 중 하나가 맹자이다. 오래전부터 서가에 꽂혀 있던 책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읽지 못하다가 ...

쿰 366호

{살며 사랑하며} 최석주 쿰회원 –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기므로 – 내가 홍성사를 처음 만난 건 20여 년 전이다. 정확하게 22년 전이다. 이재철 목사님의 《새신자반》이란 ‘믿음의 글들’을 접한 후, 홍성사를 짝사랑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