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책을 만듭니다 홍성사

쿰 368호

{서평} 홍종락 《성령을 아는 지식》 역자, C. S. 루이스 전문 번역가 – 19년 만의 재회 – 그때는 모든 것이 새로웠다. 출판사 방문, 편집장과의 만남, 샘플 원고 수령, 번역 계약서 작성, 번역이 ‘독자의 ...

쿰 367호

{저자의 일상} 김구원 《쉬운 구약 개론》 저자, 전 개신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 복음과 호연지기 – 요즘 읽고 있는 책 중 하나가 맹자이다. 오래전부터 서가에 꽂혀 있던 책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읽지 못하다가 ...

쿰 366호

{살며 사랑하며} 최석주 쿰회원 – 사랑이 모든 것을 이기므로 – 내가 홍성사를 처음 만난 건 20여 년 전이다. 정확하게 22년 전이다. 이재철 목사님의 《새신자반》이란 ‘믿음의 글들’을 접한 후, 홍성사를 짝사랑하게 ...

쿰 365호

{책 속에 넣어둔 편지} 주예경 출판기획부 편집팀 – 가족사진 – 마감 일주일 전쯤, 대표님이 책에 저자 맥도널드의 가족사진을 넣으면 어떻겠느냐고 하셨다. 루이스 캐럴이 맥도널드 가족을 촬영했다는 각주를 보고 하신 ...

쿰 364호

{살며 사랑하며} 엄태상 쿰회원 – 홍종락과 함께하는 루이스 읽기를 마치며 – 루이스 책 중에 가장 좋아하는 책을 말하라면 《영광의 무게》를 꼽겠지만,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단연코 《기적》이다. 다른 책들은 모르긴 몰라도 ...

쿰 363호

{저자의 일상} 송인규 《정말 쉽고 재미있는 평신도 신학》 1, 2, 《아는 만큼 깊어지는 신앙》 저자, 전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조각과 글쓰기– 나는 조각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 조각가가 뭉텅이 ...

쿰 362호

{저자의 일상} 남기업 《희년》 공동저자, 희년함께 공동대표,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 이스라엘을 회심시킨 신명기, 한국 교회를 회심시킬 《희년》 – 한국 교회의 추락은 끝이 없다. 여기가 바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

쿰 361호

{저자의 일상} 정형기 《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저자, 만화가 –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길 – 일하기 전 기도를 드린다. 작업 공간 책상 위에 있는 컴퓨터를 켜 메일을 열어 보고, 포털을 통해 뉴스와 정보를 접한다. ...

쿰 360호

{저자의 일상} 오근재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저자, 전 홍익대 교수 –콘스텔라치온– 발터 벤야민이 말한 ‘별자리(konstellation)’는 1940년에 쓴《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의 관련 노트들을 꼼꼼하게 ...

쿰 359호

{이영표의 말}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프로축구선수협회 고문 겸 이사 – 밭에 있던 두 사람 – 예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신다. 그러나 사랑하신다는 말이 모두 구원하겠다는 말씀은 아니다. 예수님은 유다도 사랑하셨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