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책을 만듭니다 홍성사

쿰 362호

{저자의 일상} 남기업 《희년》 공동저자, 희년함께 공동대표,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 이스라엘을 회심시킨 신명기, 한국 교회를 회심시킬 《희년》 – 한국 교회의 추락은 끝이 없다. 여기가 바닥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

쿰 361호

{저자의 일상} 정형기 《세상에서 걸어나온 사람들》 저자, 만화가 –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는 길 – 일하기 전 기도를 드린다. 작업 공간 책상 위에 있는 컴퓨터를 켜 메일을 열어 보고, 포털을 통해 뉴스와 정보를 접한다. ...

쿰 360호

{저자의 일상} 오근재 《인문학으로 기독교 이미지 읽기》 저자, 전 홍익대 교수 –콘스텔라치온– 발터 벤야민이 말한 ‘별자리(konstellation)’는 1940년에 쓴《역사의 개념에 대하여》의 관련 노트들을 꼼꼼하게 ...

쿰 359호

{이영표의 말} 이영표 전 축구 국가대표, 프로축구선수협회 고문 겸 이사 – 밭에 있던 두 사람 – 예수님은 모든 인류를 사랑하신다. 그러나 사랑하신다는 말이 모두 구원하겠다는 말씀은 아니다. 예수님은 유다도 사랑하셨지만 ...

쿰 358호

{살며 사랑하며} 이우리엘 쿰회원 –하루하루새로워지지 않는다면…– 지금 예수원의 꽃밭에는 어느 지역보다 때늦은 꽃을 피우기 위해 화훼담당자와 조력자 두 분이 애쓰고 계십니다. 산 이곳저곳, 들판 여기저기서야생화가 피고 ...

쿰 357호

{저자의 일상} 윤영휘 《혁명의 시대와 그리스도교》 저자, 경북대학교 –‘좋은 정치인’윌버포스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일이 많습니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또 하나님 나라의 영역에서. 그리고점점 그 총량이 늘어갑니다. 주어진 ...

쿰 356호

{책 속에 넣어둔 편지} 김준표 출판기획부 편집팀 _ 공부해 봐야 할 주제, 희년 _ 희년 정신은 구약의 핵심이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단 한 번도 구약에서 실현되지 못했다고 들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

쿰 355호

[이영표의 말]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 전 축구 국가대표 –삶을 파괴시키는 것– “유다 지파,세라의 증손,삽디의 손자,갈미의 아들 아간!” 죄에 대한 그분의 추적은이렇듯 날카롭고 집요하다.아간이 탐한 ...

쿰 354호

[살며 사랑하며] 마은희 쿰회원 – 글을 쓴다는 것은 – 단 열흘이라는 시간을 남겨 두고 홍성사로부터 자유로운 글쓰기에 관한 원고 청탁을 받았다. 다음으로 미룬다 해도 선한 것이 나오랴 하는 마음으로 하루 정도 고심한 ...

쿰 353호

[살며 사랑하며] 허필석(쿰회원) – 의사는 무엇으로 사는가 – 의사들의 대부분 시간은 작은 공간에서 이루어집니다. (제 경우는 4평 정도입니다.) 이곳에서 환자를 보고, 점심에 독서도 하며, 꾸벅거리고 졸기도 하다가, 간호사들과 간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