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두고 오는 길> 정국인 저자와 함께하는 ‘시로 대화하는 아침'(시.대.아) 6기 모임이 이번주 수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생생한 언어(시어)로 인생의 질문들을 길어 올리기 원하는 분들,

나의 언어로 나의 이야기가 담긴 ‘시의 집’을 지으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원하는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ㅇ 기간: 9월 18일~10월 30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12시

ㅇ 장소 : 양화진책방

ㅇ 내용:
– <그를 두고 오는 길>에 담긴 시를 함께 읽는다.
– 자유롭게 떠오르는 시상을 따라 시를 짓는다.
– 각자 지은 시를 낭송한다.

ㅇ 진행자: <그를 두고 오는 길> 정국인 저자

한국 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도카이은행 서울지점에서 12년간 근무했다. 평소 건강했던 남편은 자상한 아빠이자 신망받는 기자였다. 아이들 입시도 마치고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할 무렵, 느닷없이 남편의 발병 소식을 듣게 되었다. 간암 말기였다. 이후 1년을 열흘 못 채운 기간 동안 남편을 간병하고 먼저 떠나보냈다. 그러한 인생의 소용돌이 가운데 탄생한 시집이 《그를 두고 오는 길》이다.

ㅇ 신청 및 문의 : 페이스북 댓글 또는 02-333-5161 (내선 60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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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되지 않는, 미숙한 언어들이지만 그 생기와 진솔함은 푸성귀처럼 날것의 신선함이 있다. 일상의 편린들, 인생의 질문들, 신앙의 고백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의 시선이 만나는 지점에서 공감대를 이룬다. 자기만의 시어로 삶의 무늬를 짜 나가다 보면 어느새 치유가 일어나고 두 시간이 금방 지나가버린다…” (시대아 3기 참여자 류정원님 후기 중)